의과대학

예방의학은 인구집단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보통 역학, 환경 및 직업보건, 보건의료관리 등의 학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환경의학교실과 인문사회의학교실이 독립하면서 현재 예방의학교실은 역학과 환경의학 분야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의과대학 학부에서는 예방의학, 통계학, 임상역학 등의 수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죽전 행정법무대학원 보건행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의학 전공의 프로그램, 대학원 예방의학 석·박사 과정, 보건학 박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전자파, 석탄화력발전소 건강영향 등이 있는데, 환경부, 질병관리청,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예방의학교실에는 권호장, 하미나, 최경화 세 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고 다수의 연구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