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단국의대인가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은 매년 봄 국민애창곡인 ‘벚꽃엔딩’의 배경이 되는 푸른 안서호와 태조산 사이에 위치해, 전국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합니다. 

천안캠퍼스내에는 의과대학뿐 아니라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임상병리학, 심리학, 생명과학부 등 국내 유일의 의생명바이오 콤플렉스를 형성하고 있어 연구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좋은 의사(Good-doctor)’를 기르기 위한 의과대학의 기준은 규모에 있지 않습니다.    

저희보다 큰 대규모 부속병원과 인력을 갖춘 의과대학들이 많지만, 교육철학과 열정만큼은 단국의대가 전국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제 서른을 넘어 활기찬 중년으로 향하는 단국의대는 ‘공감과 믿음’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젼을 설정하고, 의학교육 시즌 2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흔히 의예과와 의학과로 나누어 해부학, 생리학, 내과학 등 교과목 위주의 기존 프레임을 과감히 탈피하였습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는 인문의학과정을 강화하고 여기에 의학의 기초부터 최첨단 의학을 아우르는 컨텐츠들을 계통별로 통합하여 나선형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단국의대는 40명 정원의 작지만 알찬 의과대학입니다. 입학과 동시에 200여명의 우수한 교수진들로부터 애정어린 ‘밀착’ 교육을 받게 되며, 졸업 후에는 충청지역의 사립 대학병원 중 유일한 3차 병원인 단국의료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문과목의 수련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몸, 마음의 병에 대한 탐구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과 국제 보건문제까지 더 폭넓은 시각을 갖춘 ‘믿음직하고 마음 따뜻한 의사’가 되고자 하시는 인재들을 단국의대로 정중히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