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시대에 부합하는 의과대학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대학 창학정신과 교시인 진리와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국민 건강증진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1988년 첫 신입생을 선발한 이후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중견 의과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수진이 학생교육에 헌신하고 있으며, 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과 최근 개원한 암센터에서 다양한 현장 임상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의과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의학교육 평가에서 4년 인증의 쾌거를 달성한 이후, 의과대학 사명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교육철학의 실천과 조직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2023년 새로운 교육과정 진입을 위하여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수평/수직통합 시스템 구축, 인문사회의학 및 학생의학연구 강화, 비교과과목의 폭넓은 제공 등, 전문성은 물론이고 인격과 리더쉽을 겸비한 단국 의료인 배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COVID-19의 확산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미래의학은 더 많은 도전과 혁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초격차 시대에서 교육의 성장은 과거의 도제식 교육에서 문제중심학습, 팀바탕학습 등을 지나 이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의 의학교육 분야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 교직원 모두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상의 의학교육기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는 오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길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