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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White Coat Ceremony
작성자 의과대학 교학행정팀 진정두
날짜 2019.04.10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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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5시 의대 강당에서 ‘White Coat Ceremony’가 진행됐다.

‘White Coat Ceremony’는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임상 실습에 나가기 전 의료윤리를 되새기고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실습을 앞둔 재학생 40명과 김재일 의과대학장, 조종태 단국대병원장, 학부모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 ‘White Coat Ceremony’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의사 가운을 직접 입혀주고 청진기를 수여하는 착복식과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진행됐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사로서의 윤리를 지키고,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하는 선서로, 정주현 양을 대표로 재학생이 함께 선서를 한 후 선서문을 김재일 의과대학장에게 전달했다. 착복식을 마친 학생들은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실습현장에서 1년간 1,432시간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김재일 학장은 “실습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의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생명을 다룬다는 데 대한 사명을 갖고 환자를 따뜻하게 대하는 데 힘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도 새로운 발걸음을 딛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진료와 교육의 중심인 단국대병원에서 그동안 배운 책 속의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의술을 습득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 하사니(Mohammed Alhasani) 군이 착복식을 마친 후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이 있어 시선을 끌었다. 바로 알 하사니(Mohammed Alhasani) 군과 카릿 알어테비(Alotaibi Khalid) 군. 우리 대학이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와 의과대학 장학생 유치를 위해 협의한 장학프로그램에 따라 입학한 두 학생은 한국어과정을 마치고 의과대학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오고 있다.
알 하사니 군은 “한국의 의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단국대 의대에 진학하게 됐다. 처음에는 언어와 낯선 음식 문화에 어려움도 겪었지만 이제 한국 음식을 좋아하게 되고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국시에 합격하는 게 목표고, 한국에서 전공의 과정까지 최선을 다해 수학한 후 고국의 의학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보팀 이현주 선생님의 기사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